삶과산

한북정맥은 백두대간 백산분기점에서 경도 파주 장명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 1대간,1정간 13정맥중의 하나로 한강줄기의 북쪽에 있는 분수령이라하여 한북정맥으로 부르며 한강과 임진강의 수계를 나누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화천과 철원의 경계를 이루는 수피령에서 부터 장명산까지의 구간의 한북정맥 산행을 할수있으며 처음 산행을 준비할때는 산불방지기간으로 통제되는구간이 있어 사패산-도봉산-우이령구간을 시작하려고 했던것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미뤄져 6월에서야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구간은 한북정맥의 8구간으로 출발점은 울대고개에서 시작한다 한북정맥1차 유튜브영상 산행시작깃점인 울대고개 풀숲의 산길을 올라야합니다 사패산을향해 등산로를 오르는회원님들 사패산입구 삼거리 150미터의 사패산 정상에 들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오랫만의 제주여행 이었다 지난 2월에는 우도와 성판악코스의 한라산 등산으로 다녀왔고 털진달래를 만나려고 일정을 조율했으나 병원일정이 있어 6월초순에야 제주를 다시찾게되었다 이번산행은 영실에서 윗세오름-남벽분기점 에서 돈내코방향으로 하산하는 철죽여행이 되었다 영실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빗방물이 떨어진다 비를맛드라도 철죽을 볼수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산행은 잠시 내리던 빗방물은 멈추고 멋진 한라산의 경관을 보여준다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로 입구 이곳해발이 1280m 이다 영실 소나무숲길 안내표지석 소나무숲길이 대단합니다 영실소나무숲길 황장목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습니다 산길을 조금오르자 영실기암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영실기암 안내표지 영실기암의 모습입니다 파란나뭇잎과 기암이 장관입니다 철죽보다 먼저발견..

설악산을 대표하는 사찰은 속초의 신흥사와 인제의 백담사일것이다 봉정암,오세암등 유명사찰이 있지만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으로 인해 유명세가 더해지고 전직대통령이 이곳에서 은거한곳이기도 하며 백담사는 용대리에서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가면 편하게 백담사까지 갈수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교량을건너가면 백담사가 위치한다 백담사 입구의 내설악백담사 안내표지판 백담사로 가는 교량 이교량을 건너면 백담사입니다 백담사로 가는 교량에서 보면 하천에 작은돌탑들이 많이 쌓여진것을 볼수있다 교량을 건너면 금강문이 위치하고 금강문뒤로 전각들이 많이 위치한다 백담사의 전각들 만해기념관 만해 한용운의 흉상 백담사 내부 백담사 앞의 작은돌탑 백담사 앞의 작은돌탑 등산로 이정표 백담자연관찰로 입구 백담자연관찰로 안내도 ..

가을 은빛축제가 열리는 민둥산 억새로 이름난 곳이다 그러니 민둥산은 억새뿐만 아니라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고 화암약수 등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정선군의 대표적인 명산이기도 합니다 정상 아래에는 발구덕이란 지명을 가진 곳의 주변과 정상에서 화암약수로 가는 능선에는 돌리네가 있습니다 돌 리네는 석회암 지대에서 석회암의 용 식 또는 함몰로 인해 지표면에 생긴 타원형의 와지로 민둥산의 돌 리네는 많이 알려진 곳이고 석회암지대인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민둥산 산행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BAC)에서 선정하는 명산 100+ 에 선정되어 다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민둥산의 등산코스는 대부분 증산초교에서 시작하는 코스를 선택하지만 이번 산행은 능전마을에서 시작하여 발구덕을 경유하여 민둥산 정상에서 증산초등학교로 하산하..

강원도 태백은 태백산을 비롯하여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고 낙동정맥의 시작점이 태백이며 무연탄이 생산되던 탄광촌이었으나 석탄산업합리화로 인해 광산이 문을 닫으며 고원의 관광도시로 바뀌어 가고 있는 곳이며 연화산은 태백시내를 내려다보면 태백산,함백산등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산이다 산행지 입구 송이재 태백에서 통리-동해방향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송이재 표지석 태백고원 산소길 입구이기도한 송이재 등산안내표지판 이정표 송이재에서 200m 지점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2km 가 남아있다 태백산소길은 임도로 되어있으며 임도를 벗어나 산길로 접어든다 연화산 정상부근의 전망바위에서본 태백시내 모습 멀리보이는 태백산의 모습 바위위에 자라는 소나무 연화산 정상 연화산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남겨봅니다 ..

마분봉은 충북괴산의 명산이다 연풍 주민들은 이산의 정상을 말똥바위 라고 불렀으며 산의 모양도 화강암위의 산봉우리가 말똥처럼 보인다 마분봉은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과 입석리에서 산행을 할수있고 주변에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가는곳으로 암릉이 많아 세미클라이밍을 즐길수있는 산행코스이다 마법의성이란 암릉이 있으며 로프가 많이 설치된곳으로 릿지 산행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마분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우주선 바위 또는 UFO 바위로 불리는 바위이다 이곳은 바위암을이 많은 지역으로 산행을 할때는 주의가 필요한곳이다 마분봉의 정상석이다 산에비해 정상석은 초라하지만 정상주변에서보는 경관은 아름답고 멋진 비경이다 백두대간 마루금이 조망되는 마분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