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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CT 검사 결과와 통합43차 항암 정기진료가 있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 7월말 입원검사로 대장암4기(결장) 다발성 간전이로 진단받고
8월 부터 2주간격으로 병원을 다녔고
2019년 3월 산행중 변비로인하여 장천공으로 응급수술후
항암은 폴피리 17차
폴록스 22차
젤로다 3차를 진행하였고
내성이 생겨 약을 바꾸고 계속된 치료에도 3센치 크기의 암당어리가
계속 줄어들지않아
네번째 젤로다 항암처방을 받고
3주후에 다시오세요 라는 담당의사의 처방에 네 라고 대답 하고
부작용에 필요한 약을 구입하여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덤덤 하네요
긴시간 투병을해야하는 지루함이 이제는 슬슬 지처 가고
체력이 감소되는것을 느낄수 있기에
이제 다시 힘을내어 치료에 그리고 체력관리를 해야할듯합니다
힘들지 않은 삶이 없듯이 항상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것도 좋은생활이 될수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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