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산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국형사는 조선 초 풍수의 선조로 불리는 무학대사가 계룡산에 머물며 신선을 현몽한 뒤 태조에게 진언하여 오악단을 세웠 다고 한다 중악으로 계룡사 신원사에 중악단을 세웠고 서악으로는 황해도 구월산에 남악단은 지리산에 북악단은 묘향산에 그리고 동악으로는 치악산 국형사에 동악신을 봉안하고 동 악단을 쌓았으며 매년 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고을의 수령들이 모여 제향을 올리도록 하였으니 자연 천혜의 위치에 자리잡은 동 악단은 조정의 특사가 향과 제문을 가지고 와서 봄가을로 제를 지냈던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딸인 희희 공주가 늘 몸이 병약하여 어떤 약을 써도 치료되지 않아 이곳에 보내어 백을기도를 드리고 물을 마시고 병이 나아서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확장하여..

원주 행구 수변공원 올겨울은 다른 해에 비해 조금은 추웠던 날씨였지요 하천과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고 많은 눈이 내렸던 겨울인 듯합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풀어지기는 하지만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시간을 내어 행수 수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본 행구 수변공원 안내표지 결빙이되어있는 행구수변공원 행구수변공원 공연장 동절기이고 코로나로 인해 올겨울엔 한산한 편입니다 수변공원의 저수지 수변 공원 산책로와 결빙된 저수지 수변공원 뒤편으로는 멀리 치악의 모습이 보입니다 파크골프장 골프장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입니다 정자각과 수변공원 치악산 향로봉이 가까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