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명산도전

등산화의 선택

김 승환 2020. 7.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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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산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등산에 입문할때는 메이커나 기능에 관하여 모르기때문에

대부분 등산화의 중요성에대하여 모르고 구입을 하게됩니다

 

산행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해야만 발이 편하고 산행을 오래할수 있습니다

용도에따라 선택하는 등산화도 다른데

보통은 트래킹화로 불리는 신발은  간편한 산행이나 걷기를 할때 착용하는 신발로

가볍고 편하면됩니다 

경등산화 발목을 잡아주지못하는 미드컷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10km 이상의 산행을 하려면 중등산화가 필요합니다

발의 피로도를 줄이고 발바닥의 열이 배출되기 위해서는 바닥이딱딱하고

견고하며  발목을 잡아주는  하이컷을 착용하는게 좋다 

 

처음에 등산을시작하면 저렴한 가격에 등산화를 구입하게되며

3~6개월정도 산행을 지속하게되면  등산화에 대하여 눈을뜨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 메이커 를 찾게되고

중등산화를 찾을정도가 되면

 

국산브랜드인  캠프라인 제품들을 많이 찾게되고

그중 히페리온을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

 

히페리온도 중등산화 이나 10km 넘는산행에서는 발바닥의 통증이 느껴지고

발에 열이 발생하는것을 느끼게 되면  수입제품에 눈길을 돌리게된다

 

나도 몇년전까지는 캠프라인제품을 착용하다가 

블랙야크 셰르파로 활동하면서 블랙야크 제품을 사용하였고

8년간 5족 정도를 사용했고

작년에 우연한기회에  LOWA 티벳와이드를 사용하게되었다

우선은 발목을잡아주고 착화감이좋아 장거리 산행에 착용하며 산행을 했고

금년초에  잠발란토페인을 사용할기회가 되어 착용하였으며

 

산행에서 큰문제 없이 사용을했는데

6월초순에 한라산 산행을하면서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지않고 중등산화를 착용하고

12km 정도를 걸었는데 

항암으로 인해 손발이 벗겨지는 부작용을 생각하지않고 걸은게 발바닥에 통증과 물집이 잡히게 되었다

원인을 찾기위해  여러신발을 사용해보면서  백두대간 남진산행과 명산100+ 한북정맥종주등의

산행을 하며 찾아낸것은

나같이 항암으로인해 발바닦이 약해졌을때는

신발창이 부드럽고 양말이 두꺼워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양모 양발로 바꿔신고 지금까지 산행을하는데 큰불편이 없었다

 

내발이 약해져서 발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시키고 두터운 양말로 보호를하기 위해

이번에 호카 오네오네 카하 등산화를 착용해 보려고 한다,,,,,,

이번주말 대간길에서 착용하고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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