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되면 강원도내의 스키장들이 앞다투어 개장을 하여 동계시즌이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장이 늦어지는듯하다 11월 중순의 날씨는 영하권으로 떨어지지만 예년에 비해 스키장의 제설작업이 늦어지는듯하다 용평리조트는 11월27일 오픈을 예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기온이 떨어지면 제설기가 굉음을 내며 눈가루를 뿌려댄다 이번에 가족들과 같이 용평을 다녀오면서 아침에 슬로프의 제설작업을 보게되어 스키를 즐기던때가 그립기도 하고 올 겨울에 스키를 타볼수있을까 하는생각도 든다 이른아침 엘로우 슬로프에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제설기가 뿜어대는 하얀 눈가루 몇일더 눈을 만들면 하얀설원에 스키어들이 찾을것이다 용평의 겨울이 제설기의 굉음과 함께 시작된다 용평리조트 광장의 제설 모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