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진도 동석산 산행이 취소되어 동료3명과 같이 경남 거창의 비계산과 우두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일 : 2020. 8, 29, 산행코스: 도리-비계산-마장재-우두산-Y출렁다리-고견사 주차장 일행 : 전체 4명 승용차로 이동 비계산 비계산(飛鷄山) 은 닭이 나는 형상을 갖춘산이라서 비계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 도리 등산로 시작점에서 부터 약500미터 정도까지는 잣나무숲과 소나무숲이 우거진 평범한 등산로 이다 그러나 첫번째 너덜지지대가 나오면서 등로는 된비알로 바뀐다 급경사를 갈지자로 이어진 등로를 1,5km 정도를 올라야한다 힘든 만큼 보여주는 조망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날씨가 비예보가 있었고 운해가 가득한 주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곰탕국물같은 날씨이다 보는것은 없고 땀은 비오듯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