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되면 단풍명소가 많지만
동해 두타산의 무릉계곡은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명승지 이다
무릉계곡은 두타산(해발 1352,7m),청옥산(해발 1,403,7m),고적대(해발1,353,9m) 에서
발원한 계류들이 흐르는골짜기로 호암소부터 용추폭포까지 약 6km 의 계곡이며
산수의 풍치가 절경을 이루어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고려 출렬왕때 이승휴가 또는 조선 선조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나 뚜렸한 근거는 없다
신선이 사는곳처럼 아름답다하여 일명 무릉도원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약사삼불(藥師三佛) 인 백(伯), 중(仲),계(季) 삼형제가 서역에서 동해로
용을타고와 두타산을 올랐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계곡은 전설처럼 용이 마구 휘저어 놓으며 절경을 조각해 놓은듯 신비롭다
이런 무릉계곡에 지난 8월 새로운 여행지가 베일을 벗었다
베틀바위 산성길 이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박달계곡 등산로 4,7km 중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두타산성입구 까지 2,7km 만 개방이되었고
11월부터는 수도골까지의 구간이 개방된다고 한다
등산로는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앞의 교량을 건너면 좌측으로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베틀바위까지는 15km 구간을 오른다
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무릉계곡의 비경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한 회약목군락지를 지나면 베틀바위 전망대와 미륵봉의 기암절벽과 건너편의 백두대간 마루금은
장관을 이룬다
베틀바위의의 전설은 하늘나라에서 질서를 위반한 선녀가 벌을받고 내려와
이곳 무릉계곡에서 삼베 세필을 짜고 잘못을 뉘우친뒤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베틀바위를 지나 두타산성길의 12폭포와 백곰바위를 지나 삼거리에 내려오면
용추폭포까지는 약 1km 거리로 용추폭포와 쌍폭포를 다녀 와도
4시간 안팍이면 무릉계곡의 베틀바위와 용추폭포까지를 다녀올수있고
요즘 한창 단풍이 물들고 있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무릉계곡 주차장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앞 교량에서본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등산로 입구
이곳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숯가마터
매표소에서 베틀바위까지는 1,6km 정도의 거리이며
등산로를 새롭게 개설하여 돌계단이 많다
베틀바위를 오르며 조망되는 관음폭포
가뭄으로 물이 없어 아쉽다
베틀바위를 오르며 뒤돌아본 주차장
건너편의 백두대간 중간에 높은산이 갈미봉이다
회양목 군락지
전망대로 오르며 뒤돌아본 베틀바위
베틀바위 전망대
베틀바위는 베틀처럼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하늘나라의 선녀가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가
비단세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곳이다
베틀바위 의 모습
미륵봉 미륵바위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베틀바위
베틀바위 전망대의 기암괴석들
미륵바위
미륵바위에서본 베틀바위
미륵바위 주변의 바위
아름다운 단풍길
두타산성 가는길의 단풍
두타산갈림길 주변의 단풍
두타산성입구
두타산 12폭포 물이 없어 아쉽다,,,
12폭포의 폭포모습
12폭포에서 인증샷,,,
거북바위
안내판은 거북바위인데 물개바위로 불려야할듯
12폭포의 절경
두타산의 단풍과 기암괴석
두타산성
두타산성 백곰바위
장군바위
병풍바위
박달재 갈림길
용추폭포
용추폭포의 단풍
발바닦바위
용추폭포의 상단 폭포
쌍폭포
박달령과 고적대방향에서 흐르는 계곡이 만나는 쌍폭포
베틀바위 산성길 부분개방 현수막
학소대
삼화사 사찰 공사중이라서 어수선 합니다
무릉계곡 의 반석
무릉반석
무릉반석 암각서
10월말까지는 무릉계곡 베틀바위주변의 단풍이 아름다울듯합니다
가족과 친지들과 찾아갈수있는 국민관광지인 동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추천할만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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