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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
잎과 줄기는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은 철죽과 비슷하며
천상초,뚝갈나무,만년초,풍엽,석암엽 등의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 또는 향수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발 1000m 가넘는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대부분 힌꽃이 피며 노란꽃이 피는 만병초가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만병초는 만병에 효과가 있다는 약용수종으로 사용한다고하는데
독성이 있어 식용은 하지않는게 좋다고 한다
내장산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굴거리 나무와 한겨울에도 푸른잎을 가지는
상록성인것은 같지만 잎과 잎의 줄기가 색상이 조금다르다
가리왕산 이끼계곡을 찾았다가 주변에서 자생하는
만병초를 만나게되어 주변에서 찾은 만병초를 촬영해 봤습니다
가리왕산 계곡에서 만난 만병초
키는 약 1m 정도로 자란 나무입니다
조금가까이에서 본 만병초잎
바위틈에서 자라는 만병초
원시림 속에서 자라는 만병초
고무나무잎과 비슷한 만병초잎
몇그루가 군락을지어 자라고 있습니다
만병초 서식지 주변의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산행에서 만난 고산지대의 희귀식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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